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소회의실에서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대구동부경찰서 민주평통대구동구협의회(회장 송진오)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번협약은 탈북민 보호의 중추기관인 동부경찰서와 통일준비의 핵심기관인 민주평통동구협의회 간 협업·공동대응을 통해 탈북민이 지역사회 안정적으로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는 탈북청소년 멘토링, 법률자문 지원, 취업 지원, 장학 지원, 의료봉사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탈북민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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