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동대학교는 지난 2일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한동대와 영남대가 선정됐다. 서울어코드는 4년제 대학 컴퓨터·정보통신(IT) 관련 전공자들이 참가회원국들과 자유롭게 취업하도록 상호 보장하는 국가들간의 협약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5개 4년제 대학교는 IT분야 학과에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금액은 1년간 1억 4000만원이이며 이 금액은 학생의 인건비, 참여기업 활동비, 연구기자재 및 재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한동대는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전산전자공학부 전임교수 8명과 3·4학년 학생 15명이 총 15개 팀을 구성해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IT기업의 전문가 11명이 기업 멘토로 참여해 실무적 기술과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건 교수는 “이 사업통해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를 만들고 기업과 대학교수 및 학생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대학 교수와 학생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산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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