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휴일 병·의원, 약국 안내 및 응급의료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실시간 문자상담서비스’가 실시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구급신고 이전에 시민들이 응급의료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에 ‘실시간 문자상담’ 코너를 신설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자치단체 정부 3.0 선도과제로 선정된 ‘위급환자 단계별 긴급서비스 제공사업’은 구급신고·출동·이송 등 병원 전(前) 단계에 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이나 PC로 소방본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 문자상담 코너를 클릭하면, 실시간 채팅 서비스로 병·의원, 약국정보 및 단순응급 의료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인근 응급의료기관 운영현황도 검색할 수 있다. 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주말이나 연휴기간 동안 급증하는 단순 병·의원 상담을 문자 전문 상담원 배치로 처리함으로써 긴급한 신고에 대한 대응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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