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서장 정동식) 여경 모임 ‘여우회’는 제 68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범죄피해자와 아픔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사 박지순, 차경하, 최성미, 박광모, 류혜경, 경장 이은정, 김기란 등 고령경찰서 소속 여경들은 지난 1일 68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고령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족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7월 1일인 여경의 날에 기념식 개최와 더불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앞으로 ‘여우회’를 통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경찰서 맏언니 박지순 경사는 “비록 여경들이 업무와 육아로 인해 거창한 도움을 주지 못하겠지만 엄마의 마음, 여자의 마음으로 항상 이웃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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