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이 3일 10시 5층 대회의실에서 동료들에게 직무와 소양분야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료강사 86명을 대상으로 ‘동료강사 워크숍’을 개최해 동료강사 활동에 대한 격려와 노고를 치하했다.
민간부분의 사내강사제도와 유사한 동료강사제도는 현장중심 직무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 경찰관 28명을 선발하면서 본격 시행, 현재 86명의 동료강사가 교육센터와 경찰서 단위 치안현장에서 직무교육 실시 중에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교육훈련 성과분석 결과, 현장 직원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방안 마련의 필요성과 교대근무 특성상 지역경찰의 소집교육이 어려운 점을 문제로 도출, 현재 활동중인 동료강사를 활용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전개해 조직의 소통과 치안현장의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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