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일 영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장욱현 영주시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최대한 간소화 해 화환이나 겉치레를 지양했다.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영주시민들이 6대 영주시장에게 바라는 생생한 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민이 주인’을 강조해 온 당선인의 시정 철학을 반영해 당선인 자리도 무대 아래에 배치해 형식과 격식을 버렸다.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 행정의 각오와 다짐을 보였다.
장시장은 취임 후 첫 번째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했으며 또한 노인회관 및 보훈회관을 방문하는 등 민생 챙기기로 민선 6기 시정 행정의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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