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군수 김항곤)은 지난 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를 대상으로 `소규모급식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에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어느때 보다 높아 식중독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일찍 마련됐다.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지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장염비브리오균 식중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진득 식중독 전문강사는 "식중독은 열에 약하므로 충분히 익혀먹고 식품의 보관 방법에 유의하여 줄 것과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강조했다.
서한교 경제교통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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