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시청 청사 1층 로비에서 ‘야생동물 불법엽구 및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밀렵ㆍ밀거래행위가 성행하는 겨울철에 산양, 고라니, 노루 등 야생동물의 불법포획을 방지하고 밀렵ㆍ밀거래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김천지회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는 야생동물 사진 및 불법엽구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통해 일반시민들에게는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행위의 위험성과 불법성, 그릇된 보신문화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생명체인 야생동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ㆍ밀거래행위 근절을 위해 민간단체 등과 함께 백두대간 지역 등 생태계 우수지역에서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주기적으로 할 예정이다”며 “관할 군부대 등과 협조해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보호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