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일부터 2일까지 개진,우곡,운수,덕곡,쌍림,지역 8개소 마을회관 주민 292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개선사업 일환인 하반기 ‘건강100세 다지기 프로그램’운영을 시작했다.
건강100세 다지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금연, 구강, 치매예방, 심뇌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교육과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레크레이션 및 맷돌체조, 실버생활체조, 민요체조 등 으로 자체 및 외부강사 전담인력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신체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10개소 운영에 이어 300여명 대상으로 8주간 4개소 건강행태 인식개선 교육과,12주간 4개소에 는 매주 다양한 내용의 건강100세 다지기 프로그램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정준홍 보건소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고령군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신체활동을 병행한 통합건강증진 보건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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