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초등학교(교장 정호철)는 지난 1일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도기봉(21C 청소년가족복지연구소 소장) 강사의 ‘다시 피어나라, 성격이해를 통한 행복한 자녀지도’란 주제로 학부모들에게 가정에서의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주제의 연수가 실시됐다.
이날 연수에서 도기봉 강사는 “MBTI의 성격유형을 적용한 자녀지도와 자녀의 성격이해를 위해 MBTI의 네 가지 선호경향을 파악해 자녀 교육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부모의 코칭이란 자녀의 감정을 읽어 주고 더 바람직한 행동으로 리드해 주는 것”이라며 가정에서의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법 및 방향을 알렸다.
또한 평소 자녀의 올바른 학습지도와 인터넷게임에 빠져있는 자녀의 올바른 지도 방법 등에 대해서 “자녀의 잘못을 지적하기 보다는 자녀의 성격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며 여러 사례를 제시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방지초 정호철 교장은 “이번연수로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매우 만족했다고 해 앞으로도 학생을 위한 교육의 이해를 위해 더욱더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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