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격월 마다 우수 기업을 선정해 기업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킨다.
경산시는 7월 이달의 기업으로 ㈜현대통상을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성달표 대표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이번 (주)현대통상(회장 성달표)은 자동차부품 물류 유통산업 전문업체로 지난 1986년 창업한 이후 신용과 성실을 기업이념으로 대구, 경북지역 자동차부품 물류 유통산업의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경산상공회의소 상임의원과 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체육발전,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09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세청장상등을 수상해 7천여만 원을 장학회 및 각종 사회단체에 기부함으로써 나눔 경영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혁신적인 기업 경영과 지역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기부 문화 실천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7월 경산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주)현대통상은 직원들의 사기증진 및 주인의식 함양을 위해 매출성과 및 노력에 따른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고 있다.
월 1회 체육활동과 문화공연 관람으로 노사간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인간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 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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