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ㆍ사진)는 2일 오전 11시 영주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소방행정자문단 등 12 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김대진 영주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대진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79년 12월 29일에 대구소방서에 최초 임명돼 경북소방학교 교수담당, 안동∼영주 소방과장, 경북소방본부 방호담당, 울진ㆍ포항남부ㆍ영주ㆍ안동소방서장을 역임 후 2일자로 영주소방서장으로 임명됐다.
김대진 서장은 취임식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 다시 한번 부임돼 반가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영주시민 및 봉화군민의 소방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장으로 화합과 단결로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행정의 구현을 통해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는 굳은 결의를 보였다.
영주=박이우기자
plw@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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