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송라면(면장 신태식)은 지난달 28일 개장한 화진해수욕장의 공중화장실, 캠프장 등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모기, 파리, 털진드기 등 위생해충을 철저히 방제해 각종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송라면은 화진해수욕장의 개장에 맞춰 각종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하는 등 여름철 피서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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