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는 2일 오후 취임이후 처음으로 청내 방송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직혁신과 자기성찰을 당부했다. 이번 청내 방송은 민선6기 출범을 울릉도 독도 민생 현장탐방으로 대신함에 따라 도정방향에 대한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내 방송에서 김 지사는 도민들이 공무원들에게 바라는 기대는 높고 크다. 도민행복과 도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공직혁신이며, 직원 모두가 공직혁신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자기성찰을 당부했다. 특히, 민선6기 정책공약으로 제시한 투자유치 30조, 좋은 일자리 10만개, 농어업 수출진흥재단 설립, 전국 2시간대 교통망 확충 등 7대 분야 100대 전략과제와 새출발위원회가 제시한 ▲공공개조 ▲경제혁신 ▲민생행복 ▲안전개혁 ▲사회상생 등 5대 아젠다는 ‘더 큰 경북의 꿈 완성’을 위한 발판이자 도민들과의 약속이니 만큼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방송은 부지사, 실국장이 배석한 가운데 제1회의실에서 30여분 동안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청내 스피커와 TV를 통해 방송을 시청했다. 이번 방송은 김 지사가 2006년 민선4기 도지사로 취임한 이래 처음 실시한 것으로 직원들로부터 신선한 반응을 얻었다. 문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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