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산시장 취임을 맞아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일 민선6기 제8대 경산시장 취임을 맞이해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영조시장의 부인 이계숙씨와 함께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연합회 회원 8명이 참석해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어르신들과 자원봉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경로식당은 지난 2000년 11월 개관이래 주 6회 1식 1,500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서 1일평균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어 각 강의실을 순회하면서 교육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 노인복지관 운영실태, 경로식당 급식 안전문제 등 식당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시설이용 어르신들이 건의한 협소한 식당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확충 등을 면밀히 검토하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늘 제8대 경산시장에 취임하게 된 데에 대해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경제발전의 주역이신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며 편안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