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민 김성도(75) 씨가 대구은행 사이버 독도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됐다.
대구은행은 김 씨가 지난해 개점한 ‘독도사랑카페’를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가맹점으로 선정했다.
김성도 씨는 지난 2007년 독도리 이장으로 선출된 이후 독도사랑카페 등을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는 활동을 펼쳐왔다. 대구은행은 앞서 지난 2001년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사이버 지점인 ‘대구은행 사이버 독도지점’을 오픈하고 해마다 독도 방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인규 은행장은 “대구은행은 독도 고유 전복 복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독도 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