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30도를 웃돌던 대구·경북지역의 불볕더위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춤해지겠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밤 경북 남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점차 확대되겠다. 3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의 강수량은 20~60mm, 울릉도와 독도는 5~40mm로 예상된다. 올해 남부지방의 장마는 평년 보다 9일 늦은 것이다. 3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치겠고, 4일에는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면서 3일과 4일 대구·경북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5~29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7일에는 저기압이 점차 북동진하면서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대는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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