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바이오정보 지원센터는 2일 부추와 과메기를 활용한 오메가3 비누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오메가3 비누는 포항테크노파크 1인창조입주기업인 스킨세이브(대표이사 김근자)와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성공했다. 1인창조기업인 스킨세이브는 국내 최초로 천연 비누 소지를 이용한 과메기 비누의 제조 방법 특허 기술을 소지하고 있다. 이 기업은 과메기 오메가3 비누 외 다수의 천연 비누를 자체 제작,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오메가3 비누는 피부노화 방지 효능을 지닌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가 다량 함유된 과메기 기름이 포함돼 있다. 포항TP 관계자는 “오메가3 비누는 바이오정보지원센터가 연구개발을 통해 획득한 부추의 항염증 및 항아토피 기능성을 추가한 천연비누다”며 “포항특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이익창출을 통해 지역농가의 기반을 확립하고, 지역 연고 가공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장기적 판로 개척을 목표로 개발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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