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는 지난달 30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성주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2006년도 거점보건소로 지정된 후 시작됐다.
지역내 등록 장애인 및 퇴원 후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미등록 장애인과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와 장애예방 및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지역사회재활협의체와 연계해 꾸준히 펼쳐왔다.
성주군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행정기관과 의료기관, 교육기관, 봉사단체 등 5개부문의 8개 기관단체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이재근 성주군장애인협회장은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사업을 하는 것도 좋지만 학동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위원 모두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장애인재활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관계자는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들을 검토 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장애인들의 건강유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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