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전염병 및 유해 해충 피해 예방과 친환경적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경산시 서부1동은 지난달 2일부터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전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파리 등 유해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방역소독에 앞장섰다.
또한 중점 대상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고자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소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역소독은 성충 서식지인 생활쓰레기 거점지역 109개소, 주요도로변 및 주거지역 하수도, 공원지역(13개소) 및 화장실, 수ㆍ목ㆍ금요시장 주변 등 유해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분무소독과 연무소독을 병행 실시하여 소독효과를 최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낮에는 충전식분무기로 분무살충소독을 실시하고 일몰 후 모기가 기승하는 환경취약지와 공원지역 등에 휴대용 연무소독기로 친환경 확산제를 사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 해입체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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