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봉사과가 친절도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경주시가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4년도 2/4분기 친절도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민봉사과는 민원인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일 아침 업무개시 10분전 시민봉사과와 토지관리과 직원들은 일어서서 시민을 반갑게 맞이하는 법, 눈을 맞추고 미소를 띄는 표정연습, 상황에 맞는 멘트, 가장 듣기 좋은 음계의 ‘솔’음으로 발성ㆍ발음연습과 훈련 등을 시민봉사과 강태숙 담당의 지도와 함께 10분간 실시한 후에 업무를 시작해 왔다.
매일 친절교육을 통해 다양화ㆍ고급화 돼가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친절ㆍ신속ㆍ정확하게 민원행정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고객감동서비스를 실천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시민봉사과 공재혁 과장은 “시청을 찾는 시민 한분 한분이 내가족이라 생각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보이지 않는 전화 친절을 통해 만족을 넘어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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