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이 경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7월부터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오후 6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박물관 토요 문화마당’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토요 문화마당’은 평소 접하기 힘든 예술영화, 공연 등을 준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화려한 탭댄스 군무에 아일랜드의 전통악기 연주와 플라멩고 등으로 이루어진 ‘리버댄스(Rive rdance)’의 공연 실황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오는 12일 오후 3시에는 박물관 수묵당에서 ‘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에서는 아름답고 친숙한 멜로디로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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