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고등학교와 일본 오사카카이세이가쿠엔고등학교 야구 등 스포츠 교류 자매 결연식이 3일 11시 경북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양 고교는 자매결연을 통해 당초 계획된 야구 친선경기뿐만 아니라, 학술·문화·스포츠 등의 학생 및 교직원 교류 등도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력을 갖춘 인재를 배양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경북고 송춘근 교장, 서기수 교감, 총동창회 관계자, 그리고 한·일협회 김현기 사무국장, 대구시 국제통상과 관계자 및 오오타 아키히로 이사장, 카지모토 히데지 교장, 아사오카 마사후미 교감, 백용규 학교고문, 김온길 민단고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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