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일 민선 6기 지방정부가 공식 출범한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
새누리당 함진규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민선 6기 지방 정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출범한 민선 6기 지방 정부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 대변인은 “최근 우리사회는 사회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연정 제안을 시발점으로 모든 지방정부가 지역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에 의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실현되고, 지역민과 밀착된 진정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는 헌정 사상 첫 주민자율형 통합모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통합 결정 당시 두 시ㆍ군이 합의한 상생 발전 방안이 성실히 이행되고, 목표로 설정한 ‘1 00만 통합 청주시민 행복시대’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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