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은 1일 민선 6기의 출발을 직원들과 함께 차분하고 검소한 분위기 속에서 맞이하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각오를 다졌다. 김천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김천시청 직원과 도ㆍ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조회와 함께 거행된 민선 6기 시장 취임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로운 각오와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내일을 내다보며 보다 더 시민을 위한다는 각오로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가까이 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 시장은 “자신의 임기인 민선 6기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 이라는 시정비전아래 시정목표로 첫째,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둘째, 경제가 함께하는 희망김천, 셋째,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김천, 넷째,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김천, 다섯째,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으로 정하고 자신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내다보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이미지를 나타내는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김천!’이라는 시정구호로 제시했다. 직원조회 겸 취임식을 마친 박보생 시장은 이날 오후 리ㆍ통장 자녀 장학금 전달 등을 시작으로 재해위험 지구 및 재난방지시설을 직접 살피며 점검 확인을 통해 재해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하는 등 의욕에 찬 민선 6기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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