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월 정기적인 의료비를 지원한다.
고혈압과 당뇨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질환이다.
남구보건소는 의료비지원에 사용할 국도비 예산 14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시는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는 지정 의료기관 이용 시 진료비 1500원과 약제비 2000원을 매월 1회 지원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서비스와 대상별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으로 고혈압?당뇨병 없는 건강한 포항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담당(270-4044, 4241~4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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