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앙동은 지난달 30일 주민 센터 내 컨테이너를 마련, EM생활환경 실천회 사무실 개소식(회장 서희자)을 가졌다.
1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동에서 항구동 우방비치타운 내 관리사무실에서 소규모, 자체적으로 생활 속 EM만들기를 실천해 오다가 주민 센터 차원에서 생활 속 EM 실천을 위해 이뤄졌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강원도 중앙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EM 생활환경실천회 동 차원의 개소로 인해 주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EM을 접할 수 있도록 무상 배부하여 주민의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M 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앙동 주민센터(240-7711)로 하면 된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