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5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3회 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함께하는 가치나눔’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내 총 22개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들은 화장지와 전통주, 천연염색으로 만든 스카프, 성게알된장 등 다양한 생산품과 사진을 전시 홍보한다. 또 사회적기업 유공자 표창을 실시하고 ▲㈜자연스레 및 ㈜여의가 진행하는 사회적기업 패션쇼 ▲음악 연주회 ▲사회적기업 도전골든벨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은 이윤추구라는 경제적 동기보다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동기로 운영되는 착한기업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경북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사회적기업부문 최우수)을 수상했으며 총 35개 업체가 35명의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과 장애인들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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