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달 30일 라오스전력공사(EDL) 전무이사 듀앙시 파라약(Duangsy Prarayok) 등 4명과 서창전기통신(주) 회장 등 3명을 포함한 관계자 7명을 초청해 전력설비 견학을 시행했다.
이날 견학 행사는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행사’의 일환으로 달서구에 소재한 서창전기통신(주)의 요청에 따라 시행됐다. 서창전기통신(주)(대표 윤계웅)는 라오스 전력공사와 전력량계 수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변전소와 배전센터 견학을 거쳐 PDA 검침현장을 보여줘 한국의 전력설비 운영의 우수성과 전력량계에 대한 현장상황을 라오스전력공사 참가자들에게 보여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박원형 본부장은 “이번 견학뿐만 아니라 지역 내 중소기업이 한전의 지원을 필요로 할 경우,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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