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아문단)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14 아시아 창작 스토리 국제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4회째인 공모전은 문체부에서 선정한 `아시아 200대 스토리`를 소재로 한 웹툰과 동화 작품이 대상으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나 러시아로 된 작품으로도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 각국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독창적 콘텐츠 개발로 국가 간 교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2015년에 문을 여는 아시아문화전당의 창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장상 1편 1500만원, 한·중앙아시아 4개국 문화부 장관상 5편 각 200만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상 5편 각 100만원 등 총 11편의 작품에 3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선정된 작품은 작품집 발간과 동시에 실제 문화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또한 오는 9월 25~28일 그동안 공모전 수상작과 `아시아 200대 스토리`를 소재로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스토리텔링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siastoryroa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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