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남성희)가 지난 27일 오전11시, 지사 주차장에서 하절기 태풍피해 및 자연재난을 대비한 ‘2014년 적십자 재난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지역에 가상 태풍인‘나비’로 신천 둔치가 범람해 이재민이 발생한 것을 가정한 재난구호종합훈련으로, 적십자봉사원 300여명이 실제 재난 재해 상황 시나리오에 맞춰 훈련을 전개했다. 봉사원들은 긴급재난대응반, 상황반, 대피수용반, 재난심리상담반, 구호물자반, 자원봉사반으로 나눠 각 상황에 맞는 분업화된 대응과 적십자 급식차, 재난대응차량으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실시했으며, 중부소방서의 협조로 환자 이송과 소방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매년 대형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및 효율적인 구호활동 전개로 이재민의 고통을 경감하고 조속한 생활안정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재난구호훈련을 실시 해 오고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