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가 지난 26일 오전, 시민과 경찰관의 참여로 조성한 범죄피해자 `영수증 희망나눔 지원금`을 중부경찰서 관내서 발생한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전달했다. ‘영수증 희망나눔 지원사업’은 업무협약을 맺은 대형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 후 받은 영수증을 모아 적립하면, 영수증 금액의 0.5%를 범죄피해자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신개념 기부모금방식이다. 이렇게 조성된 지원금은 중부경찰서 관내서 발생한 가정폭력 피해여성 중 신장질환 및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74세 여성노인(기초수급대상)에게 휠체어 및 지원성금으로 전달됐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범인검거 뿐만 아니라 소외될 수 있는 피해자 보호와 구제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 강화로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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