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소속 명예공중위생감시원 하순자(59ㆍ사진)씨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2013년도 공중위생 서비스평가 및 감시활동에 최우수 감시원으로 선발돼 경상북도지사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
하순자 씨는 공중위생 감시활동 외에도 6~18년간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사랑의공동체, 연일복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한 경험이 있고 과거에 경상북도지사 표창, 포항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하씨는 “이번 표창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감시 활동을 하는 동안 국가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위생수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한 동료들에게 표창을 받은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