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일, 3일 각각 성서종합사회복지관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IT 희망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IT 희망 나눔 사업은 정보접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 밀집지역을 찾아가 PC 무료 정비서비스, 스마트폰 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활동 등 IT 희망 나눔 봉사와 배식 및 차 대접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분기활동은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 3.0시대에 부서 간의 칸막이를 허물고자 기획조정실 산하 7개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된다. 유승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성금 전달은 물론 재능기부 등 다양한 IT 희망 나눔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따뜻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단체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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