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서진국)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막바지 해안가 정화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30일 해안을 끼고 있는 북구 읍ㆍ면ㆍ동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쓰레기 수거 장비를 동원해 주로 파도에 밀려온 해초와 방치된 폐 어구들을 중점 수거했다. 북구청과 흥해읍사무소 직원, 흥해읍 각 자생단체 회원 등 200여명은 영일만항 방파제 주변지역에 정화활동에 나서 청소차 2대 분량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연중 방파제 낚시터와 국제물류항으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는 영일만항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올 상반기 잇달아 발생된 사고 여파로 전국적으로 아직 소비심리가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북구청은 피서객 유치를 하절기 지역경제의 주요 특수로 설정하고 지역 내 4개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300만을 능가하는 피서객 유치 총력전에 돌입한 상태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북구청은 지난 3월부터 단계적으로 시설보수, 피서객 안전대책, 위생ㆍ숙박업소 교육 및 점검을 이미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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