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제길)은 지난달 25일에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토론식 수업의 활성화를 위한 교실수업방법개선 워크숍을 가졌다.
영일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학생활동중심 수업전략 중 토론식 수업을 테마로 해 수업 공개 및 수업 협의회, 수업 전략에 따른 연수로 진행됐다.
초등교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재 선생님(영일초)의 사회과 공개수업이 진행됐으며 이명숙 수석교사(영주초)의 ‘참여식 토론식 수업을 위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들은 수업 협의를 통해 경북교육의 중핵교육인 토론식 수업에 대해 필요성 및 수업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수업 고민을 해결하는 등 나눔과 배움이 있는 워크숍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영주교육지원청은 교원들의 교과 수업전략에 따른 연수 강화 및 창의적인 수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특색 교육활동으로 교실수업개선지원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2014학년도에는 연 8회의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영주=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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