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달 27일 경북도의 식품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와 음식문화개선사업, 경북식품박람회, 식품진흥기금 융자, 건강음식점 지정, 대표음식 발굴,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안동시는 그동안 부정ㆍ불량 식품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과 수거검사 의뢰, 집단급식소의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해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식중독 의심사고 발생이 높은 횟집 등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주기적 지도점검과 맞춤형 현장 위생교육 등 예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철저한 지도ㆍ점검과 식중독 등 식품사고 사전 예방활동 강화로 시민이 믿고 드실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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