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201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0.255를 유지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카를로스 페냐의 2루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한 추신수는 아드리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추신수는 3회말 중견수 플라이, 5회말 1루 땅볼로 아웃됐다. 8회말 4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한편 텍사스는 2-3으로 역전패했다. 텍사스는 37승 44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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