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경북도립대에서 ‘제17회 경북옥외광고인 불법광고물 추방 자정 결의대회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예천군수, 이용수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장,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회장 허존구) 회원 및 16개 시.도 광고협회장,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광고물 추방 결의문을 채택하고, 다짐결의 서명문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한 시.군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간판문화 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1998년을 시작해 금년에 17회를 맞는 본행사는 도내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거리조성과 경북의 옥외광고 선진화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광고인 상호간의 화합의 장으로 모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도는 불법 광고물이나 노후 간판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아가기 위해 2010년부터 간판시범거리조성 사업 및 공공디자인사업 추진, 옥외광고 DESIGN 공모전 개최, 간판디자인학교 운영 등 각종 시책을 펼치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재춘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옥외 광고인들이 함께한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부조화한 불법광고물이 정비되어 작고 예쁜 간판이 거리를 밝혀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판정비 사업이나 공공디자인사업 등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