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련 도의원 운곡 공로상(사진)
한혜련 경북도의회의원(경북탁구협회회장)이 6일 오후 한국여성스포츠회 주최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윤곡(允谷) 여성체육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윤곡상은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1988년 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호 운곡(允谷)을 따 제정한 상으로, 올림픽 정신의 확산보급과 한국의 여성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여성 스포츠인과 금년 한 해를 빛낸 여자 최우수선수를 선정, 매년 시상하는 스포츠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역대 공로상 수상자로는 이에리사, 정현숙, 현정화, 백옥자, 김진호, 김연아 선수 등 우리나라 여성스포츠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수상했다.
한 의원은 현재 경북탁구협회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역 스포츠계에 30여 년간 몸담아 오면서 엘리트 체육발전은 물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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