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서진국)은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회를 취급하는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실시되며 공무원 3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2명을 10개 조로 편성해 현지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종업원 건강진단서 발급과 위생모착용 여부, 냉장ㆍ냉동식품 등 적정보관 관리상태, 칼ㆍ도마 전 처리용과 횟감용으로 구분 사용 여부, 수족관물 관리 및 기타 식품위생용품의 소독 위생상태 등이다. 또한 업주들을 대상으로 호객행위 근절을 계도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안은 즉시 바로잡고 재점검을 실시해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특히 불빛축제를 대비해 우리 시의 상징적인 먹거리음식인 물회 전문 취급업소에 대해 음식물 신선도유지에 각별한 당부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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