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4일 화양읍 유등3리 경로회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오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포항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인원은 43명으로 증상에 따라 투약인원은 43명, 방사선촬영 122건, 혈액검사 25명, 골다공증검사 38명, 심전도검사 6명, 혈압검사 등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3년 전부터 매월 1회 운영돼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오ㆍ벽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이동진료를 실시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민들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을 체크해 큰 병 발생을 미연에 예방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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