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수(곽용환)는 지난 23일 가야금방에서 교수와 향토사학가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문회의를 개최한 후 2일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지난 5월 8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4년도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후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한가운데 고령 가야로드 프로그램 개발, 스토리텔링북 개발, 스토리텔링 소책자 제작, 고령 스토리텔링 교육, 모니터투어단 운영 및 홍보 등 세부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어 오늘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현장방문과 논의, 자문 등을 거쳐 코스, 물리적ㆍ지리적 여건, 역사적 고증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의 스토리텔링 구축 활용하고 연구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관광 코스로 고령의 숨어 있는 스토리를 발굴해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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