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25일 보병 제50사 군장병 200여명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도전, 육군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0사단 예하 부대에서 선발된 장병들이 참여해 군 생활에 필요한 안보, 생활예절 등의 문제를 풀었다.
예선전을 통과한 100명이 진출한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김민재 상병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효문 상병을 비롯한 우수상 3인은 부상과 특별휴가가 주어졌고, 장려상을 차지한 6명의 장병들은 특별 부상이 수여됐다.
참여 장병 전원은 홍보대사단이 특별히 준비한 기념품과 더불어 현장 퀴즈로 전화카드, 문화상품권, 축구공 등을 전달해 지역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장병들을 위한 위문의 시간이 됐다.
한편 이날 행사를 기획·진행한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단은 대구·경북지역의 대학생 30여명으로 구성돼, 올해 4월부터 지방선거 참여 캠페인, 다문화 가족 위문 등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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