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초등학교(교장 최태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초청강연은 군위군 이장 협의회장(회장 은남기)이 강연을 했다. 빠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선생님들의 부탁에 흔쾌히 응해 학생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호국·보훈 강연에서는 6ㆍ25 발발 64주년을 기념해 6ㆍ25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한 영상, 사진 자료를 활용해 한 시간 가량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조정원 학생은 이번 초청강연을 마치며 “6ㆍ25에 대해 노래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송원초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나라 사랑과 평화통일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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