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찰리 쉬렉이 외국인 선수 최초의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찰리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프로야구 정규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면서 볼넷 3개만 내줬을 뿐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팀의 6-0 완승을 이끌었다. 탈삼진은 7개. 이로써 찰리는 지난 1984년 방수원이 처음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이후 역대 통산 11번째 노히트노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가장 최근에는 한화 송진우가 2000년 5월18일 광주 해태전에서 9이닝 동안 사사구 3개만 내주고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바 있다. 외국인 선수 최초이자 무려 14년만에 나온 노히트노런은 올 시즌 심각한 타고투저 가운데 나온 기록이라 더욱 값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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