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포항 해도공원에서 박영일 대한노인회경북도연합회장, 도 보건복지국장, 김병관 포항시지회장, 포항시장 당선인, 도 및 지역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과 행복한 노년생활에 기여하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주최했다. 대회에는 시ㆍ군지회별 2~3개팀 총 61개팀이 참가해 예선전과 본선전을 거쳐 우승 2개팀(남자부, 여자부), 준우승 2개팀, 장려팀 4팀 총 8개팀에 대해 시상한다. 수상한 8개팀은 올해 전국건강대축제와 내년도 대통령기 대회에 참석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최장수 선수 2명에게 장수상을 시상했다. 장수상은 참가자 중 최고령자인 구미시 송병화(88세, 남)와 영천시 김한이(86세, 여) 어르신이 수상했으며 평소 게이트볼 등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한다고 했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의 당당한 어른으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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