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장 최양식)는 25일 오후 3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 ‘화랑마을’(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사업에 대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 ‘화랑마을’ 조성 사업은 석장동 국립공원 화랑지구 일원(28만8,749㎡)에 총사업비 1,013억 원을 투입해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해 경주를 거점으로 글로벌 체험형 교육, 관광, 휴양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 말 기반조성공사를 착공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앞으로 조성될 화랑마을의 실체를 드러내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경주의 정신을 온전하게 찾고 경북의 자존심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민족의 고귀한 정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청소년 교육의 위기와 과거 지향적인 역사문화 관광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체험형 교육ㆍ관광ㆍ휴양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양식 시장과 정강수 부시장 그리고 자문위원 및 관련 부서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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