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영초등학교(교장 박정우)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주체로 열린 선비체험시간을 가졌다.
이 선비체험의 목적은 학생들에게 예의,겸손,배려,독서 등을 통해 인성을 순화하고 학교폭력,집단왕따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얼룩진 학생들을 치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학생들은 바른인성가꾸기, 선비의 삶을 찾아서, 예절바른인사, 사자소학익히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에 참가한 6학년 문권이 학생은 “상영초등학교 6학년 학생선비로서 선배의 덕행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자만심에 빠지지 않고 내자신을 겸손하게 갈고 닦아 내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산선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등 여러학교와 MOU를 체결해 학생들의 학교 폭력 예방과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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