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가 요구된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약 50∼70%는 손 씻기를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발생에 대비키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는 한편,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설사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키 위해 지난 5월부터(9월까지)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날벌레, 하루살이 출몰이 많은 금호강 등 하천 주변지역에는 관할 보건소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키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 및 실천 행동을 위해 보건소와 합동으로 전광판, 홈페이지, 배너, 현수막, 반상회보, 소식지, 리플릿, 교육, 가정통신문(교육청 협조) 등을 이용해 하절기에 집중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영애 시 보건정책과장은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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